'신박한 정리' 이상호X이상민, 방탈출 비주얼 옷방에 경악...윤균상 "동묘시장이 더 나아"

입력 2021-05-31 23:26   수정 2021-05-31 23:28

'신박한 정리'(사진=방송 화면 캡처)

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의 옷방 상태에 정리단이 경악했다.

31일 밤 방송된 tvN '신박한 정리'에는 이상호, 이상민 형제가 역대급으로 지저분한 옷장을 공개했다.

이날 이상민은 "'개그콘서트' 할 때는 일주일에 5일은 밖에 나가 있어 몰랐다. 하지만 폐지 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"라며 의뢰를 한 계기를 밝혔다.

한편 여름 옷과 겨울 옷, 각종 신발까지 뒤엉켜 방탈출 비주얼을 연상케하는 옷방을 본 신애라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. 게다가 윤균상은 "이런 말 좀 그런데 동묘시장도 이거보단 정리가 잘 돼있지 않을까"라고 정곡을 찔러 폭소를 안겼다.

이준현 한경닷컴 연예·이슈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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